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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오는 27일 식중독예방.식품감시업무 협의체 회의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광주·전북·전남·제주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식품안전 관리부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18년 제1차 식중독 예방대책 협의체 및 식품감시업무 협의체 회의’를 오는 27일 광주지방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식중독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식품사고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공조를 통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8년 기관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 공유 ▲식품감시업무 수행 시 효율적인 협업 방안 논의 ▲식품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식품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