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기술관리센터(소장 서종혁)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는 오는 13일부터 14일 16시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강당 및 야외전시장에서 ‘2004자원식물개발 우수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연구소 등에서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연구 개발했거나 도기술원과 기업체 등 현장에서 개발이 활발한 야생화, 조경수, 분재, 산채, 천연염색, 약용식물 및 기능성 관련 분야를 묶어 개발한 기술을 발표하고 상품을 전시한다.
특히 우수기술발표회에서는 야생화개발 분야, 산채·약용식물개발 분야 및 수목의 기능성개발 분야에서‘금낭화 묘의 연중생산기술’등 22개 기술을 선정·발표한다.
또 우수기술전시회에서는 야생화 압화, 자생식물 화과느 실내조경, 분재, 산채, 약용식물, 건강식품 및 천연염색 제품 등 30여개 기관에서 100종이상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농림기술관리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는)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농업인과 농림관련 기업체에는 신소득원으로서의 자원식물 개발기술을 보급·확산하고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며 일상생활속에 자리잡은 농림업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