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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후원으로 10월 27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중인 ‘차세대성장동력 바이오신약/장기 분야의 바이오제품 평가에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획연구’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바이오장기와 같은 첨단 바이오제품 분야의 현황과 전망을 정리해 보고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발전적인 전략을 도출해 보고자 기획됐으며, 관련업체 및 학계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3개 session으로 구성돼 국외연자 3인, 국내연자 4인이 발표했다.

첫 번째 session에서는 미국 Tissue Gene의 이관희 박사와 Nebraska 대학의 Talmadge 박사가 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관련 미국 FDA 허가진행에 대한 사례 연구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두 번째 session에서는 첨단 바이오제품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셀론텍의 장재덕 박사가 세포치료제, 국제백신연구소의 한승현 박사가 면역조절제,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의 한병돈 박사가 바이오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session에서는 서울대 안규리 박사가 이종이식에 대해 그리고 미국 NIH의 송민경 박사가 미국 정부의 BT 관련 연구비의 기획 및 지원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NIH extramural funding programs’에 대해 발표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