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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4대 과제 추진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및 우리 농산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이 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2017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농·소·정 간담회 등 총 3개 과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 소비 전과정에 대한 집합교육, 현장체험 및 지역농산물 요리대회 등을 개최했다.


2017년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안전 농산물 소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역 소비자의 역량 제고 및 합리적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관련 교육 10회(4300명),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 8회(1600명), 원산지 표시판 제작(1000개), GAP 제도 교육 및 캠페인 3회(1600명), 농·소·정 간담회 3회(120명) 등 4개 과제로 확대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4000만원으로 국비와 시비 각각 2000만원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말 관내 소재한 국가·지자체의 소비자교육 실적이 있는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해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식품 스마트소비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설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촉진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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