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회방문객들과 국회의원, 국회사무처 직원 대상으로 우유로 만든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주요메뉴에는 우유두부까나페, 요구르트 샐러드, 우유화전 등의 간단한 간식거리와 함께 얼음을 전혀 넣지 않고 우유만을 사용하는 우유빙수와 우유인삼쥬스, 우유녹차, 우유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됐다.
또 행사장에는 사랑의 모금함이 설치되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이 병행됐고 평소 맛 볼 수 없었던 우유요리를 즐기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우유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우유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민대표인 국회의원들과 국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우유의 호감도를 높여, 식품으로서의 우유가 아니라 국민건강과 식량 자원으로서의 우유 가치를 알려 단기적으로 우유소비 진작과 장기적으로 국가기간 산업으로 낙농업의 육성을 위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