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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무원, 축산선진지 견학차 방한

농림부는 베트남 축산 관련 공무원 18명이 8월 31일부터 5일간 국내 축산선진지 견학과 가축 방역기관 방문해 관련업체의 자국내 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방역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농림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대표단 방한은 우리나라 종돈장의 동남아 수출 전진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베트남 수의 당국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이라며“앞으로 고기 등 축산물 수출과 병행하여 종축이나 축산기자재 수출정책도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