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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주최, 오는 11월 11일 COEX서

도시민과 농민이 하나가 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농림부는‘농민의 날’인 11월 11일부터 나흘간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하는 ‘우리농엑스포’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미 지난 8월부터 행사사무국을 설치,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기획전문가로 구성된 우리농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소개하는‘미래농업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내고향관’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기획,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자유무역협정,도하개발아젠다 및 쌀 관세화 관련 협상을 맞아 심리적으로 위축된 농업인과 농촌의 분위기를 전화시키고 도시민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경진기자/lawyo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