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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휴일 임시영업

31일, 내달 7일 등 임시영업 및 주차 특별지도 시행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7일 시내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박성화)가 설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정된 휴무일에 임시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정된 휴업일은 청과류는 일요일, 1월 1일, 설날부터 3일간, 추석부터 3일간, 수산류는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 설날부터 3일간, 추석부터 3일간이고 건해산물은 매주 일요일이다.

설 성수기 제수용 및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제공을 위해 이달 31일과 2월 첫째 주 휴일인 7일에 청과‧수산‧건해산물이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의 성수용품 구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차량의 신속한 주차 및 출차, 차량 정위치 주차 지원, 주차구역 외 주차 단속, 불법 노점상 단속 등 원활한 차량소통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30일, 31일, 2월 6~7일 주차장 특별 지도단속반 4개 반 16명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이번 휴업일 임시영업과 주차장 특별단속반 운영을 통해 설 성수기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생산자의 실익증대와 도매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