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사 남경필)는 25일 따복선물꾸러미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착한 소비 촉진을 위해 설 기획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따복선물꾸러미 상품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과일류, 식품류, 생활용품과 떡국용 사골육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과일류 1박스 2만원~4만원 ▲유과, 들기름 등 만원대 ▲편백 베개 4만원대 ▲수면양말세트 9800원 ▲가죽명함지갑 4만원대 ▲10인용 기준 사골육수 1만 원대 등 대부분 만원에서 4만원대다.
구매는 경기도청 지원센터 홈페이지 카탈로그를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네이버 경기행복샵과 도내 10개 따복 가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다로그에 표기된 기업으로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청 제3별관 1층 로비에서 따복선물꾸러미 특별판매전도 열 계획이다.
류인권 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설기획 따복선물꾸러미 상품 구매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과 자생력을 돕는 착한소비”라며 “명절에 적합한 상품으로 구성해 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