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96개소와 수산물판매업소 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영업실태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식육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용실태, 불법 축산물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에 대한 점검과 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대량소비가 이뤄지는 명절 전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