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거래 장터는 오는 23일과 24일은 정관읍 윗골공원, 정관 어린이도서관 앞에서 열리고, 25일과 26일은 기장군청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린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4월 우리 군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지난 추석 명절에 처음으로 정관읍과 기장군청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한 바 있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무주군의 특산물인 사과, 포도, 곶감, 유과 등 40여 종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정관읍 관계자는 "이번 무주군 설천면의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우수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장군 정관읍과 무주군 설천면의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