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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영농조합법인 창립...도내 농산물가공식품 구축



인천광역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4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6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농가의 부엌 영농조합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관광지면서 농업지역 특성을 잘 살린 로컬푸드 가공에 대한 준비 단계로 가공상품 생산 시 발생하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오는 3월까지 구축한다. 

4월에는 영농조합법인을 입주토록 하고 6월부터는 군의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다양한 유형의 제품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회에서 법인 대표로 정연수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경과보고 발표와 함께 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 이와 함께 강화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법인등기를 등록하고 조합원들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로컬푸드 가공 상품을 생산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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