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농촌 전통생태자원 활용기술 시범, 국산 콩 수량 격차 해소 특산단지 육성 시범, 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 조성, 시설채소 재배환경개선 시범, 고구마 증식하우스 지원 사업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20억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현지 심사와 심의회를 통해서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매년 농진청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타당성 및 소득성과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수행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나 단체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