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발된 업소의 위반 사항은 메디테크 등 3개소가 제조관리기준서 미작성 등 제조관리 불철저로 적발돼 해당 품목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3월 등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기프텔은 무단으로 소재지를 이전해 전제조업무정지 3월을, 썬코리아와 한국에스캄(주)은 신고된 소재지에 시설이 없어 제조시설폐쇄 조치했다.
그밖에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관리를 부실하게 한 12개소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월~5월, 수입업무정지 3월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소의 대부분이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수입 업소로서 품질검사를 철저히 하지 않고 제조·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제조·수입 업무정지 등 엄중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