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샵에는 대전식약청 관내 제약업소 공장장, 제조ㆍ품질관리자 180여명이 참여해 자율점검제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강의, 의약시책 설명ㆍ토의 등을 실시하는 한편 건강, 친목도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대전식약청이 전국 최초로 2001년도부터 도입한 의약품등제조업소 자율점검제를 좀더 체계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2003년도 자율점검제 실시업소중 4개 업종분야로 나누어 서류 및 현지평가를 실시해 의약품분야에서 CJ㈜, 의약외품ㆍ화장품 분야는 유한킴벌리㈜, 의료용구 분야는 다야몬드치재㈜, 한약재 분야는 한일생약㈜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