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美 환경보호 단체, 12가지 기피 대상 식품첨가물 공개

14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 시민단체 EWG는 12가지 기피 대상 식품첨가물을 담은 새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이는 EWG가 최근에 발표한 식품 점수제 데이터베이스가 출시된데 따른 것으로 기피해야할 식품 첨가물이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그 이유를 알게끔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우려사항과 관련된 식품첨가물, 다른 나라에서는 규제 또는 금지된 성분, 그리고 식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그 밖의 물질을 다뤘다. 


그 결과 식품의약품청(FDA)의 식품 첨가물에 대한 규제 절차가 일부 최악이고 국민의 식품 체계를 더욱 감시하는데 대한 필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EWG는 과학자들이 사람의 건강문제와 관련되었는지 여부를 가려내지 못해온 두 가지 유형의 식품 첨가물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때 까지 이들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이들 성분은 하단에 명시된 목록 중 대기 목록으로 지목된 인산염과 알루미늄을 함유한 첨가물이다.

 
EWG 수석과학자 조나단 콘글레튼씨는 "모든 첨가물이 우려를 야기하지는 않지만 EWG의 '기피대상 식품첨가물 가이드'가 우리의 음식에서 기피하거나 줄여야할 것을 확인하는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