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된 음료공방은 친환경 음료 생산 공장으로 부지면적 9064 , 건축면적 3631 로 건립됐으며 농업회사법인 해피푸르츠(대표 박동호)가 사업을 운영하며 유기 음료인 두유, 과일, 채소 음료 등 8종을 연간 900만개(200ml/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연매출 9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을 원재료로 음료를 가공해 관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도정시설은 불정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무현)이 운영하며 부지면적 3728 , 건축면적 1193 로 건립됐고 시간당 2.5톤, 일일 20톤의 벼를 도정할 수 있는 생산시설 및 200톤의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내 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경쟁력 강화로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음료공방 및 도정공방 준공으로 관내 유기농산물의 생산 농가의 소득창출과 고품질 쌀을 생산해 수입쌀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