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어서 사각지대에 있는 이용자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ㆍ영양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연령별 요구량에 맞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식단 제공 등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급식소 순회방문을 통해 어린이, 조리원, 원장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급식소의 위생관리, 영양관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