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근 농협회장은 30일 오후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에서 홍기삼 총장과 ‘농협-동국대 산학협력 기본협정 조인식’을 갖고 의료사업과 교육ㆍ연구 및 농촌지역의 문화ㆍ복지사업 분야에서 양측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과 동국대는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양ㆍ한방 협진 기반 및 농촌의료지원시스템 구축, 종합의료복지타운 공동추진, 농업ㆍ생명과학ㆍ생태공학 분야를 미래지향적으로 특성화한 국제적인 교육ㆍ연구 협동캠퍼스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농협과 동국대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각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동협력사업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