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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색소 이대로 안전하다? 아니다?

아시아타임즈 식품산업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아시아타임즈(대표 조용하)가 창간 1주년을 맞아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 주최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용하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의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조용하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근 인체 유해성 여부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식품첨가물 중에서 인공색소는 인체 유해성이 아무 미미한 실정으로 여러 선진국에서는 사용 지속하고 있다" 며 "이에 색소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 여러분에게 심심한 애도에 뜻을 전하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원칙이 중시되는 나라! 안전이 우선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언론사로서 앞장서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첨가물기준 김동술 과장은 '식품 첨가물 인식제고 정책방향'을 주제발표하며 "식품첨가물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생각하는 식품 안전 위협요인이 다르다" 며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식품안전위협요인 1위는 34.4%를 차지한 식용색소인 반면 외국인들은 식중독균을 꼽았다"며 식용색소에 대한 인식제고 중요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