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좋은식단제 이행, 음식문화개선사업 시책추진 및 교육, 홍보 등 7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개발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전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싱겁게 먹기 가정통신문 발송'과 '점심식단 나트륨 측정' 시범사업은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식문화특화거리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내 음식점은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등을 적극 실천해 안성시 음식문화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에 대해 교육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진화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