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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 식품·외식산업 육성 업무협의회' 개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올림픽 식품.외식산업 육성' 업무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식품기준과 음식업 서비스를 세계수준으로 향상시켜 성공적 개최를 지원, 올림픽 식품․외식산업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각 부서별 식품·외식산업 관련 주요사업별 개요와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전 세계인이 감동하고 추억할 전통·퓨전 음식개발 및 외식업 시설·환경개선과 올림픽 식품의 신규사업 발굴 등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강원푸드 비전 2018'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금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우리 도의 특색 있는 음식을 준비하고,올림픽 먹거리가 국제 기준을  넘어서 세계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세부실행계획을 마련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