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에서는 지난 1일 경기도 여주시(시장 김춘석) 대신면친환경단지 체험관에서 신규 사업대상자와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클린벨트 조성사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시범단지 이천, 가평, 홍천, 화천, 홍성, 임실 등 6개시군과 기존 시범단지 여주시,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업 교육과 사업추진사례와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또한 전북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의 유기농업과 6차 산업화 방안, 충북농업기술원 강보구 연구관의 유기농업과 토양관리, 친환경뷔페 ‘청미래’ 민형기 대표의 친환경농산물과 먹거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듣고 경기 여주시, 강원 원주시의 유기농 클린벨트 사업 추진 사례발표와 신규단지의 사업계획 발표가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친환경농산물도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은 물론 관광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6차 산업화로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