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시 관내 음식업소 영업주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외식업 광주시지부(民)에서 교육생 모집 및 홍보를, 광주시 식품위생과(官)에서 예산지원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官)에서 조리실습 장소 제공을, 동원대학교(學)에서 조리실습과정 및 전문 컨설팅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5월에는 동원대학교 소상공인 대학 '창업학교'과정으로 반값 불고기, 비법한식소스,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조리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6월에는 외식사업 '전문경영인'과정을 통해 각 사업장에 맞는 메뉴, 경영, 서비스, 마케팅 등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된다.
시관계자는 "외식업소 불황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