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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한지형 마늘 '잎마름병' 조기방제 당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16일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마늘 잎마름병 초기증상이 발생하고 있어 조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단양지역의 경우 지난 1~3월 평균 기온이 각각–3.6℃, -0.3℃, 5℃로 평년대비 1.6℃, 전년대비 2.4℃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겨울철 포근한 날씨는 월동 피해를 줄이는 반면, 농작물 병해충이 월동하기 수월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특히 마늘에서는 잎마름병의 조기 발병에 큰 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한지형마늘 재배지역 마늘밭 잎마름병 발병 조사 결과 예년보다 보름가량 일찍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조기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마늘 잎마름병은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사이에 발생하기 시작한 뒤 고온다습해지는 5월 중·하순에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올 해는 예년보다 앞선 4월 중순부터 초기 잎마름병 예방약제인 <프로피네브수화제> <클로로탈로닐수화제>와 치료약제인 <트리플록시스트로빈>과 <아족시스트로빈액상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3~4회 가량 살포하여 피해를 줄여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김기현 연구사는 “고품질 명품 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초기 잎마름병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별 병해충 정밀 예찰을 수시로 하여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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