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시장은 시무식에서 “2014년 전력을 다할 뿌리이자 화두는 소통”이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서울형 문제해결 방식을 확산하고 화려한 전시성 사업보단 시민의 일은 무엇이든 보듬어 안는 어머니 품 같은 시정을 펼치겠다고”고 강조한다.
이후 10시 40분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자리를 옮겨 본청, 본부,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자치구, 지방공사‧재단 간부 507명과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새해 인사회’를 나누었다.

▲ 박원순 서울 시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 후 시·구청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원들에게 신년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