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30일 농촌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수확기 벼 건조 저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산물벼에 대하여 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건조비 지원은 군비 5억원을 확보,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한 243,111포대와, 농협종합미곡처리장과 농협 DSC에서 매입한 산물벼 129,825포대(조곡 40㎏)에 대해 농협에 출하한 실적을 확인해 포대당 건조비 1,000원을 연말까지 지급 한다.
산물벼에 대한 건조비를 지원함으로서 산물벼 출하를 유도하고 적기수확에 따른 쌀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 경영비 절감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