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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기아 돕기 특별메뉴 'WHR 샘플러' 티몬 판매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 캠페인 특별 메뉴 'WHR 샘플러’ 특별 이용권을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자헛 WHR 샘플러는 피자헛이 10월 한 달간 전개하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기아 돕기 특별 메뉴다. 골든 스파이시 윙 2조각과 치킨 텐더 2조각을 특가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기아를 위한 영양죽 마련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이고자 티몬 판매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 판매전을 통해 전 세계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기아를 위한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의미를 알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가 유엔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한국 피자헛은 캠페인 기간 동안 레스토랑 및 온라인, 티몬을 통해 WHR 샘플러를 판매하고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