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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충청호남 지사 설립, 전국구 떡볶이로 도약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급증하는 충청·호남 지역의 가맹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충청호남지사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충청호남지사는 지난 1월 설립한 영남지사에 이은 죠스떡볶이의 두 번째 지사이다.
 

이에 따라, 죠스떡볶이는 본사는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충청호남지사는 대전·광주를 포함한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을, 영남지사는 부산·대구·울산을 포함한 경상도 및 강원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는 3권역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김동윤 부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방 지역에서의 가맹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생산·물류·교육 시스템 등 비즈니스 인프라가 전국을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게 구축됐다고 판단돼 올해부터 지방 지역 상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매장 상당수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매장 분포의 지역적인 편차가 컸지만, 상반기 영남지사에 이어 하반기 충청호남지사를 설립함에 따라 이제 죠스떡볶이는 수도권 브랜드를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