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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친환경농업 위해 뭉치다

'동북아 친환경농업 현황·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 성료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한·중·일 3국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동북아 친환경농업 기술현황 및  발전방향' 국제 심포지엄에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협력방안에 관해 토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한광섭 박사와 일본 구마모토현 농업연구센터 생산환경연구소 아다치시로우(足立士朗) 소장, 중국 허베이성 농업과학원 자원환경연구소 장앤차이(張彦才) 연구실장이 3국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 전문연구원, 충남도의원, 농업인 단체회원 등 농업기술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김영수원장은 “농산물 소비패턴이 안전성, 고품질을 우선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친환경농업 시장 또한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개방화가 가속화되면서 차별화된 기술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개최돼 충남도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