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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교보문고와 콜라보레이션 매장 오픈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합정역 7번 출구에 할리스커피 북카페 테마 매장을 새롭게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북카페 테마 매장인 합정점을 오픈하면서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인문, 사회,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 500여권을 매장 안에 비치하고,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등 ‘교보문고 추천 이달의 도서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교보문고의 전자책 ‘샘(sam)’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eBook 전용 단말기를 테이블에 설치한 ‘샘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매장 내 구비된 서적 외에도 보다 폭넓은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으며, 전자책에 익숙한 젊은 층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할리스커피는 교보문고 콜라보레이션 매장의 컨셉을 살려 저자와의 대화, 출판기념회, 저자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할리스커피 합정점에서는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핫트랙스의 대표 제품 18종도 매장 내에서 MD상품으로 판매하는 등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성창은 부장은 “합정점은 할리스커피가 브랜드 리뉴얼을 하며 오픈하고 있는 테마 매장 중 하나로 커피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쉼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편안한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도심 속 커피전문점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컨셉 공간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