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신제품 크라운포켓 피자가 공식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라운포켓 피자는 ‘도우에 주머니를 달았다’는 새로운 발상에서 시작한 피자헛의 도우 혁신 제품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신제품이다. 지난 7월 1일 공식 출시된 이후 단시간에 100만 판 판매를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크라운포켓의 성과는 그 동안 한국 피자헛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치골드를 한 달이나 앞선 결과로 제 2의 국민 피자 탄생을 예고하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색다른 시도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크라운포켓 피자는 도우 끝에 부드러운 크림 치즈와 달콤한 고구마무스를 가득 채운 왕관 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엣지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는 이색적인 방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크라운포켓은 두툼한 베이컨 스테이크와 구운 마늘 토핑과 상큼한 사과퓨레가 어우러져 식감과 풍미를 살린 통베이컨 스테이크를 비롯한 6가지 다양한 토핑으로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크림치즈와 고구마무스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는 것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엣지 개발이 소비자 니즈에 적중했다"며 "앞으로 크라운포켓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 2의 국민 피자로서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