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하늘이 내린 정원, 순천만 일원에서 자연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미래형 박람회다. 특히 요즘은 가을철에 맞게 콘텐츠가 살아 있는 세계 정원문화를 만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종교단체, 기업․금융기관 연수원 단체 견학 요청 및 입장권 구매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이들 기관에 성지순례, 힐링수련회,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해 세계 생태정원 문화의 장을 직접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동식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정원박람회 초반 폭풍관람이라는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 지원단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막바지 성공의 열기가 불붙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현재까지 박람회 관람객은 271만 295명으로 집계됐으며 입장권 판매(예매 포함)량은 287만 5천매, 이에 따른 수익금은 329억 8천100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