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가 3일과 17일 2회에 걸쳐 서울 한강공원을 활용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한강공원 직거래장터 운영은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로 도시 소비자에게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횡성군 농가에는 직거래를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센터장 이기병) 16개 참여업체는 3일부터 2일간 광나루 한강공원 중앙광장 앞 제2주차장과 17일부터 2일간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 직거래장터를 통해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2000원 상당의 어사진미 500g을 증정하며 횡성군의 농특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 및 농촌관광, 특산물, 청정 녹색 도시 등 홍보를 병행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