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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봄맞이 대청소

내포 신청사 주변 쾌적한 환경조성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일 내포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도·교육청·홍성군·예산군 공무원 50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했다.

 

이날 대청소는 신청사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오는 4일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내포신청사 이전기관인 충남도·도교육청과 청사 소재지역인 홍성군, 예산군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신청사 주변과 홍성군 용봉산, 예산군 수암산 일대에 쓰레기 줍기, 쓰레기 무단투기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캠페인도 진행 했다.

 

또한, 충남도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15시군에서 운영하고 농어촌과 공원, 하천 등 도내 전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마을 대청소 운동을 펼친바 있으며 한달간 운영된 대청소에는 기관과 단체, 주민 등 4만여명이 참여해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3,000여톤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 처리 했다.

 

도 관계자는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도·교육청·홍성군·예산군 공무원이 힘을 모아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등에 도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