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의점 크림빵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연남동 맛집 '푸하하 크림빵'과 손잡고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 2종을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은 동물성 크림비율은 높이고 글루텐 함량을 낮췄다. 또 계란과 유지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빵의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푸하하 크림빵 임훈 대표는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크림의 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품질의 신제품으로 다시 한번 편의점 업계에 생크림빵 전성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원조격인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이 재출시된다. CU가 2022년 1월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와 손잡고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은 2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5천만개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11종이며 우유와 초코 생크림빵 인기가 가장 높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1세대 생크림빵으로 인기를 끌었던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의점의 크림빵 경쟁이 치열하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를 론칭하고 고품질의 베이커리 상품들을 본격 출시했다. BakeHouse405는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있는 고품질의 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본사 주소인 테헤란로 405를 넣었다. CU의 크림빵 제품은 해외 기술 제휴 등을 통해 원료의 본연의 특성을 살린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품질로 만들되 1800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1905빵’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말 출시한 고대1905빵은 지금까지 300만 개가 팔려나갔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지난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를 론칭한 이후 폭발적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브레디크'는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 새로움과 특별함,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다. '생크림도넛'을 선보였다. '브레디크'를 통해 도넛 속에 생크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