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뜨거운 여름 빕스로 떠나는 맛캉스’를 테마로 한 이번 메뉴는 본격적인 휴가·방학철을 맞아 새우, 수박, 바비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를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동통하고 탱글한 새우를 활용한 새우 축제 메뉴로는 상큼한 드레싱을 곁들여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씨푸드 세비체’와 버터에 볶아 고소하고 바삭한 ‘갈릭 슈림프’를 선보인다. 최근 마라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 슈림프 누들’, 달짝지근한 간장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소이 소스 마리네이드 대구 턱살 구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선하고 달콤한 수박 축제 메뉴로는 수박과 용과를 상큼한 청포도 에이드와 함께 즐기는 '리얼 수박 펀치', 시원한 얼음 위에 수박 시럽과 수박을 올려 D.I.Y로 즐기는 '리얼 수박 빙수'가 여름 입맛을 저격한다. 빕스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재료별로 묶어 축제로 구성한 이번 시즌 한정 메뉴로 샐러드바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잎채 여름 신메뉴, ‘맛캉스’ 출시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13일 여름 신메뉴 ‘맛캉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맛캉스’는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와 맛집을 하나로 합친 조어다. 풀잎채는 ‘맛캉스’를 테마로 전국 여름 휴가지 인기 메뉴 등 총 20여 가지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잎채 관계자는 “요즘 단순한 휴양 바캉스가 아닌, 식도락까지 즐기는 ‘맛캉스’가 추세여서 메뉴컨셉으로 잡았다. 전국의 이름난 휴가지 필수 먹방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보는 특별한 여름 미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들은 전국 휴가 맛지도를 방불케 한다. 더위가 오싹 달아나는 ‘포항 한치물회’, 고단백 보양식 ‘경주 오리주물럭’, 부평동 족발 골목의 대표 메뉴 ‘부산 냉채족발’, 초당 두부로 만든 명소의 맛 ‘강릉 짬뽕순두부’, 볶음 짬뽕 고수의 맛 ‘대구 야끼우동’, 통영 가면 꼭 먹게 되는 ‘충무김밥’, 여름의 별미 냉면 ‘팔당 초계냉면’, 고향의 맛 토속 건강식 ‘인제 콩비지찌개’, 녹두를 듬뿍 넣고 끓여낸 ‘제주 녹두닭죽’, 후루룩 시원하게 넘어가는 ‘양평 도토리묵국수’ 등이다. 여름이니만큼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 회복에 좋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