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식품 전문가가 더위를 날릴 최고의 음료로 '한국산 알로에 음료'를 꼽았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 등에 따르면 한국의 오케이에프(OKF)사의 '알로에 베라킹'이 일본 식품 전문가가 꼽은 더위를 날릴 신제품 음료 1위에 선정됐다. 알로에 베라킹은 한국 OKF사가 지난 1997년 개발해 현재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 일본의 리드오프재팬이 수입판매를 시작했다. 알로에 베라킹은 단맛을 억제한 내추럴 플레버로 미국 USDA인증을 받은 오가닉 알로에 과육이 30% 들어 있어 알로에 섬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공향료, 착색료,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알로에 베라킹은 18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OKF사는 아시아인이 싫어하는 신맛과 유럽과 미국인이 싫어하는 단맛을 적정하게 조절해 맛을 찾는데 3년이 걸렸는데 이같은 노력으로 세계 알로에음료 시장에서 약 75%를 점유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일본에서 알로에는 요구르트 등에 넣어서 떠먹는 경우가 많으나 알로에 음료는 생소해 신선한 요소 등이 주목할 만한 신제품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아사히음료, 발효 BLEND 사과식초& 칼피스, 3위는 마루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00% 한국산 고구마말랭이가 태국 현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 원물간식으로 곧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개최된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9, 이하 타이펙스)'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국에서 인기가 높은 딸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채류 및 곡물 스낵류, 라면, 즉석 떡볶이 제품이 내방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지 스타벅스에 고구마 말랭이 제품 납품 MOU를 포함하여 총 2917천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산 고구마 계약재배를 통해 말랭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관 참가업체는 타이펙스에서 고구마 스낵을 찾고 있던 스타벅스 납품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그리해 정심푸드는 올 해 한국식품 최초로 현지 스타벅스에 고구마 말랭이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올 해 16회를 맞은 타이펙스는 전세계 42개국 2584개 업체가 참가하고 인근 아세안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식품바이어가 총집결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통합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