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 3회 'THE CJ CUP @ NINE BRIDGES'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갈라 디너 파티 'THE CJ CUP Bibigo GALA DINNER'를 개최하고, 한식의 맛과 멋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1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서머셋 제주 신화월드에서 '비비고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The CJ CUP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과 PGA 투어 관계자, 공식 프로암 대회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골프계 대표 선수인 필 미켈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비비고 갈라디너'는 ‘세계와 나누는 한식’이라는 철학을 가진 '비비고' 브랜드와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왕교자, 고추장, 김, 김치 등과 제주 특산물을 활용해 총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제주에서 빚고 발효한 막걸리인 ‘맑은 바당’, ‘한 바당’도 제공했다. 다섯 가지 메뉴는 한식 전통 요리인 구절판을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비장하게 마음 먹는 다이어트. 명절이면 어김없이 무너진다. 평소 먹기 힘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거부하기 힘들다. 하지만 명절음식 대부분은 고열량이다 보니 연휴가 끝난 이후 몸무게가 늘어 있는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가족들과 함께한 상차림에서 멀뚱히 보고만 있기도 불편한 일. 다이어트와 가족과의 즐거운 식사. 이 갈림길에 놓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미 알고있던 방법일지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올해에는 반드시 아래의 방법들을 동원해 기름진 음식에게 지지 않도록 하자. ◆ 식단 조절해가면서 먹기 "식단조절 해야 된다" 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 뻔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하는 이유는 추석때만 되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조절을 하지 못하게 되기 떄문이다. 먹더라도 스스로가 적절히 양을 조절해가며 어느정도 양이 찼을 때, 그만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머리로만 알고 실천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굳이 더 먹어야 한다면 단백질 섭취를 늘려보자. ◆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혼자 힘으로 끊기가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추석에는 떨어져 지냈던 가족이 모처럼 모여 부침개(전), 송편, 잡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다. 이 중에서도 명절 음식에서 빠지면 안될 부침개는 동그랑땡, 꼬치전, 호박전, 생선전, 배추부침 등 그 종류만도 다양하다. 이때 꼭 필요한 재료가 있다. 바로 '부침가루'다. 부침가루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와 탄수화물, 밀가루 중독 등 건강관련 이슈 등으로 찾는 이가 줄었지만 최근 들어 소비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부침가루의 최대 대목은 일년 중 추석 명절이 낀 3분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부침가루 매출 규모는 2018년 415억 원으로 2014년 412억 원보다 0.7% 증가했다. 2016년도에는 381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양상을 보이는데 이후점차적으로 소비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부침가루는 부침개 등 수요가 높은 추석 명절이 껴있는 매년 3분기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별 매출 현황을 살펴 보면 1분기 105억 원, 2분기 947억 원, 3분기 133억 원, 4분기 810억 원으로 1분기에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