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산수유, 구례. 이천서 산수유꽃축제 진행
[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지역 산수유 꽃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산수유 꽃축제가 열린다. 주행사장 특설무대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의례 의식을 간소화하는 대신 군민의 다양한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스무살청춘, 산수유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영상과 무용,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활력과 젊음을 노래하는 인기가수 ‘노라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전남 구례산수유꽃축제 ‘산수유꽃길따라 봄마중’ , ‘영원불변의 하트지 남기기’, 산수유 떡만들기 체험 경연행사등 다양한 체험들과 인기연예인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 '쇼! 오디오자키'와 ‘작은음악회’, ‘산수유사랑콘서트‘와 ’포크콘서트‘, ’남도전통 춤가락의 멋과 소리’ 공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농악공연이 주행사장에서 펼쳐진다. 구례잔수농악을 비롯해 강릉,평택,진주삼천포,임실필봉 농악 등 우리나라 대표 농악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구례군 산수유꽃이 만개한 모습 김순호 구례군수는 “20주년이 되는 이번 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