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2일 OB맥주 전북지점(지점장 이윤섭)이 시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OB맥주 전북지점 직원들은 시 한솔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준비해온 쌀을 전달했다.OB맥주 전북지점 직원은 "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인공감미료를 첨가한 젤리와 절임, 잼류에 대한 성상기준을 폐지한다.이는 국제 젤리 및 절임 협회가 제출한 시민 청원을 반영한 것으로, 영양소 함량 강조표시 및 규격 용어를 사용해 식품을 명명한다는 점에서 해당 기준이 모호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50여 년 동안 과일 젤리(21CFR150.140)와 과일 절임류 및 잼류(21CFR150.160)의 성상 기준으로 영양 감미료을 함유해야 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후 1959년 인공 감미료 과일 젤리(21CFR150.141)와 인공감미료 과일 절임류 및 잼류(21CFR150.161)의 성상 기준을 신규로 추가했다. 또한 해당 규정에서는 비영양성 감미료(삭카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특히 규정 150.141과 150.161에서 영양성 감미료와 비영양성 감미료 유형을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FDA은 저열량 또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포함해 농업연구 및 농촌지원 사업 분야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전국 농촌진흥사업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 개의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또 농촌진흥사업 홍보 분야 및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화훼연구소가 지역농업개발 연구팀 상을 받았다.도내에서는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 계룡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상과 연구공로상을 함께 받았다.이어 농촌진흥공무원 UCC공모전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의 구동관 지도사가 대상을 수상했고, 사진공모전에서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3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식도락마을 푸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푸드전시회는 고창읍내 호암·화산마을을 비롯해 증산 고수면, 마명 아산면, 중여 공음면, 송림 상하면, 상금 대산면, 조동 성내면, 용추 신림면, 연기 부안면 식도락 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식도락사업단은 사라져 가는 향토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10개 식도락 마을을 선정하고 색깔 있는 10가지 음식이야기와 상차림을 개발했다.이번 전시회는 ‘서로의 마을과 풍습,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음식으로 공동체가 된다’를 취지로 마련됐으며, 마명마을의 우거지장어곰탕, 송림마을의 조기찌개와 노랑조개칼국수, 상금마을의 무팥밥백반, 연기마을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7월 착공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지난 11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내 건립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고양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 콩, 시설채소 등을 사용한 쨈, 분말, 장아찌류 등 가공식품을 생산한다.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99㎡로 건립된 가공센터 내부에는 쨈, 분말, 장아찌류 등 3개의 가공식품 생산설비가 설치됐으며 다음해 상반기 시운전과 시제품 생산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6월 이후 일반 농업인에게 개방,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가공설비를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의 사업장이자 가공기술을 배우고 마케팅 능력도 배양하는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된 가공농산물은 관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가 주관하는 ‘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4개 브랜드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전남쌀은 전국 브랜드쌀 평가가 지난 2003년 처음 도입된 이후 13년 내내 최다 선정됐다. 연도별로는 2003년 4개, 2004년3개, 2005년 4개, 2006년 5개, 2007년 5개, 2008년 4개, 2009년 4개, 2010년 5개, 2011년 4개, 2012년 4개, 2013년 6개, 2014년 5개, 2015년 4개로 총 57개다.올해 선정된 브랜드쌀은 은상에 강진군농협의 ‘프리미엄 호평’과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 무안군농협의 ‘황토랑쌀’, 동상에 영암군농협의 ‘달맞이쌀 골드’ 등이다. 이와함께 보성군농협의 ‘녹차미인쌀’은 12대 브랜드와 별도로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됐다.전남도는 앞으로도 고품질 브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이인곤)은 오는 29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미래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해양수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등 3개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기후 변화 등에 적극 대처하고 미래 해양수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해양수산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 강연과 종합 토론 등이 벌어진다.주제 강연에서는 이인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의 ‘해양관광산업 육성전략’, 황두진 전남대 교수의 ‘수산양식 기자재산업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기능성 선도클러스터 사업추진단(단장 전병훈)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가공 식품회사인 아침의 땅과 수출 전문기업인 KBT와 함께 해외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추진한 익산 기능성 선도클러스터 사업추진단은 자체 개발한 곡류가공 익산시 통합브랜드 '미뉴엣'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익산 쌀 가공업체에 자본보조와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 가공, 유통 전 주기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익산의 쌀 소비촉진과 제품의 명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이번 해외수출 품목은 즉석식품류(떡볶이, 떡국)로 대만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협약 체결 이후 샘플 선정을 하고 이달 내 대만으로 일부 수출이 이뤄진다. 현지 반응을 보고 추후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
경상남도 김해시(권한대행 윤성혜 부시장)는 22일 내년부터 위생정보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위생정보 사전알림 서비스는 식품접객업소 8000여 개소에 건강진단 갱신 도래일, 행정처분 사전예고, 식중독 정보, 위생교육 일정 등을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그동안 건강진단(보건증)검진일, 위생교육 일정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아 해당 검진일 등을 사전에 알려주어 불이익 처분을 줄이고자 시행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 문자서비스를 통해 행정처분이 줄어들어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위생행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도내 한우고기가 22일 항공편에 선적돼 홍콩으로 출발했으며, 12월 중에 홍콩 소비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처음으로 수출되는 전북산 한우고기는 정부의 노력으로 한국·홍콩 양국 간 한우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등심, 채끝, 안심 부위로 1차 물량은 500kg이다.수출은 국내에서 1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시·도 및 홍콩 정부에 등록된 수출업체에서 도축·가공한 한우고기만 가능하다.이에 따라 도는 이번 한우고기 홍콩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전북 한우고기가 지속적으로 확대 수출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협력해 홍콩 현지 홍보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한우고기 수출확대를 위해 23일 농식품부, 전북도,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한우협회, 축림 등이 홍콩 현지에서 유통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