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중국 농산물 및 농식품 수출지원을 위해 지역 농산물 및 농식품의 수출장려 시책을 펼쳐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로부터 농식품 수출활성화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금년 11월 말 농산물 및 농식품 1억 2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품목별 수출현황은 ▲농산물 2964만달러 ▲축산물 7231만달러 ▲임산물 26만달러 ▲수산물 29만달러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이중 중국 수출은 1250만달러로 ▲농산물 570만달러 ▲축산물 679만 달러 ▲임산물 1만달러로 전체 수출비중의 12%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세계교역 및 중국 수입수요 둔화, AI 및 메르스 발생 등 부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선농산물의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신규 수출품목 발굴,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마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28일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 2차사업을 추진해 관내 공동주택 28개단지 15,070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는 단지 내 설치된 개별계량장비와 세대별 카드를 이용해 세대가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7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차사업을 통해 나운주공5단지외 27개단지 공동주택에 290대의 장비를 추가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한달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개별 계량장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상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 방송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4일 원 시장 및 여주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2관 퍼블릭마켓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비보이 공연과 군고구마 무료시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오픈식에서 사업 경과보고와 여주 퍼블릭마켓 건립에 기여한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여주 퍼블릭마켓은 여주시에서 직영하는 도자기판매장, 동주도시 특산물판매장, 홍보관과 여주시민이 운영하는 장터맛집과 농산물판매장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장터맛집에서는 여주에서 생산되는 쌀 전용밥집과 어우러진 각종 여주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여주 파머스마켓은 농산물 유통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해 산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경로를 통해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23일 제주형 프랜차이즈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후년하우스 등 4개 업체를 제주형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제주형프랜차이즈산업 육성사업는 청정제주의 특산물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하는 외식업 또는 도소매업중에서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업체를 전국 대상으로 모집해, 발표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도가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업체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향상시켜 주고, 제주특산품 홍보의 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본 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가맹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164개 전국 가맹점에서 매월 30억원의 제주산 원료를 구매하여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운영 중에 있다.선정된 업체
충청북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16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받는다고 24일 밝혔다.금년도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된 새기술 보급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식량작물 외 4개 분야에 30개 사업 63개소에 9억6800만원이 투입된다.식량작물분야는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 외 3개 사업, 축산분야는 가축위생관리 향상기술적용 외 3개 사업, 원예특작분야는 유황을 이용한 친환경 기능성 작물생산 외 12개 사업, 생활자원분야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외 3개 사업, 인력육성분야는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외 4개 사업이다.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 새기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시범사업 대상자 확정은 서류심사와 현지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4일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진흥사업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농촌진흥사업 기반구축과 성과관리 그리고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시상식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종합 연찬관에서 열렸다.이번 평가는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 기여도와 중앙 평가지표 및 국정합동시책평가 기준과 연계돼 인력육성과 농업인 교육 그리고 작물 및 소득기술 등 농업진흥사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시 농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이후에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193억 원 규모의 '2016년도 강원도 자체 축산사업 시행' 지침이 24일 시‧군에 시달됐다고 밝혔다.축산업은 1994년 WTO 출범이후 농가 수 급감 등 악재를 겪으면서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 작년 농업생산액 44조 9천억원 중 42%인 18조 8천억원을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상위 5개 품목 중 4개 품목이 축산업일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도 경우 농업소득 중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34.1%, 2013년 45.3%, 2014년 60.8%로 해마다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도는 내년 축산사업은 계속되는 FTA 체결 및 타결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수요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16년 축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세부사업 내용을 시‧군에 문의하거나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자료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한 올해 농산물 마케팅 대상 평가 결과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심재승)이 ‘최우수상’을,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산지 조직의 경영 성과, 농가 조직화, 마케팅 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나주지역 농협 15곳과 법인 1곳이 참여한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영농업인의 연합 판매사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만 원과 내년 농산물마케팅 사업 5천만원 지원 특전을 받게 됐다.강진군은 금년을 마케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마음애그린’ 공동선별회 육성, ‘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2일부터 이틀간 청원생명 농산물의 제주 유통시장 개척을 위해 농협과 도청 등 주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판촉 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시 원예유통과 직원들과 청원생명농산물 생산농업인 11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청원생명쌀, 애호박, 딸기, 고구마 등 경쟁력 있는 6품목을 선정해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 코너를 마련하고 판매와 더불어 시식행사와 할인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구내식당에서 청원생명쌀로 지은 밥을 제공해, 청원생명쌀의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도청 내 공간을 할애받아 판매행사도 병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농협하나로마트와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 청원생명쌀과 쌀눈을 입점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그 외에도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3일 금년도 쌀값 하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도내 농가에 쌀 직불금 1493억원을 비롯해 밭.조건불리 직불금 258억원 등 농가소득보전 직불금으로 1751억원이 이달 농가에 지급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국비 쌀 직불금의 단가 인상, 도비 쌀 직불금 증액, 밭 고정직불금 도입 및 답리작의 단가 인상 등으로 전년대비 204억원이 증액된 금액이 농가의 소득보전에 지원된다.금년도 각 사업별 농가에 지급되는 금액은 쌀 직불금 88,005농가 1493억원, 밭 직불금 70,587농가 238억원, 조건불리직불금 7,204농가 20억원이다.쌀 생산 농가의 경우 전년대비 ha당 100만원으로 인상된 국비 직불금 지원 외에 별도로 20억원 증액된 120억원의 도비 직불금이 추가적으로 도내 농가에 지원되며, 밭의 경우에는 ha당 25만원의 고정직불금 도입과 논에 이모작(식량・사료작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