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농촌진흥가족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실정에 적합한 지도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 개의 지표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신기술 보급, 맞춤 기술교육 및 연시회, 강소농 육성, 지도공무원 역량개발, 농업기술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대화 소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최근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에 따르면 콜리스틴은 축산 업계에서 수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항생제 중 하나로써, 인체용 약품으로 사용될 경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다른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와 관련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된다.박테리아간 전이가 가능한 콜리스틴에 대한 내성 메커니즘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럽의약품청(EMA)과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의 평가를 포함해 최신 견해는 수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주요 항생제 목록에 콜리스틴을 포함시키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지난달 18일 전이 가능한 콜리스틴 내성 최초 메커니즘(mcr-1 유전자)이 중국 돼지 및 닭과 소매점 판매 육류 뿐만 아니라 인체에서 분리된 균주에서도 발견됐다.유럽의약품청(EMA)은 2013년 발표된 콜리스틴을 수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관한 견해를 재
지난 23일 미국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축산물이나 가금류 도체에서 미국 식품의약품(FDA)과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허용기준이나 규제기준이 없는 화학물질이 검출된 검체에 대해 동일한 접근을 취할 수 있도록 규격화 중이라고 밝혔다.식품안전검사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잔류프로그램(NRP)를 운영하면서 육류와 가금육, 알류 가공품 중 화학 오염물질을 파악, 순위 평가, 검사해왔다. 식품의약품청(FDA)과 환경보호청(EPA)은 식품에 있을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최대 법적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검사국은 국가잔류프로그램을 통해 통계 표본 크기의 특정 화학물질과 화합물을 검사했다.시험법이 개선되면서 동물용의약품과 농약 외에도 기준이 없는 기타 화학물질이 규제 대상 식품에서 가끔씩 검출되기도 했다. 여기에는 환경 오염물질이나 중금속, 공업
미국 Reuters(US)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네슬레 SA는 2020년까지 미국 제품에는 케이지에서 사육한 암탉의 달걀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최대 포장식품회사가 소비자와 동물단체의 압력 속에서 방사란을 사용하게 됐다.업체는 톨 하우스 쿠키 도우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등 자사 제품에 연간 2000만 파운드 상당의 계란을 사용하고 있다. 네슬레 회장은 현재 해당 업체가 납품받는 방사란은 없다고 말했다.이에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등 단체들이 식품 업계를 압박해 결국 네슬레의 방사란 사용이 결정됐다. 또한 업체는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탓에 업체들이 원료 출처를 변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제네럴 밀스와 켈로그도 2025년까지 방사란만을 전면 사용하겠다고 올해 초 밝힌 바 있다. 패스트푸드도 유
지난 21일 일본 도쿄도는 자진회수 보고제도 중 식품표시 관련 규정에 대해 식품표시법 규정과의 정합성을 맞추기 위해 보고대상 개정을 검토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에 현행법 중 ▲소비기한 또는 상미기한 표시에 대해 본래 기한보다도 뒤의 연월일을 표시한 것 ▲특정원재료(알레르겐) 표시기준에 위반한 것 ▲보존방법의 표시기준에 위반한 것에 대해 ▲식품표시기준 중 특정사항인 알레르겐, 소비기한,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 가열을 필요로 하는가 여부 등 식품 섭취 시 안전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에 해당하는 것 ▲주민의 생명 또는 신체에 위해 발생 또는 확대 방지를 꾀하기 위해 자진회수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후생노동성(MHLW)은 지난22일 문서를 통해식품, 첨가물 등의 규격기준의 일부 개정내용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개정된 내용은 식품위생법 제11조 제1항 규정에 근거해 동물용의약품 Gamithromycin, 농약 Quinclorac,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spinosad, 농약 1-나프탈렌아세트산, 농약 Fluxapyroxad, 농약 flupyradifurone, 농약 Flumioxazin, 농약 Flumetsulam, 동물용의약품 Propetamphos, 농약 mevinphos, 동물용의약품 및 사료첨가물 Lasalocide에 대해 식품 중 잔류기준이 설정된다.시행 적용기일은 공포일인 22일부터 적용되며, 농약 등에 명시한 식품 관련 잔류기준치는 공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한해 종전의 예로 할 수 있다.
최근 연방관보(FR)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소면적 재배작물 프로그램(IR-4)의 농약청원번호 4E8282와 바스프의 농약청원번호 4F8261에 대한 요청을 반영해, 펜디메타린의 잔류허용기준을 제정했다.식물 잔류허용기준 제정부시베리 소그룹 13-07B: 0.10캐인베리 소그룹 13-07A: 0.10목초, 사료(forage), 동물사료(fodder), 건초 작물 그룹 17, 사료: 1,000목초, 사료(forage), 동물사료(fodder), 건초 작물 그룹 17, 건초: 2,000견과류 그룹 14-12: 0.10축산물 잔류허용기준 제정 (단위 ppm)소, 지방 0.30소, 육류 0.10소, 육류 부산물 3.0염소, 지방 0.30염소, 육류 0.10염소, 육류 부산물 3.0말, 지방 0.30말, 육류 0.10말, 육류 부산물 3.0유(乳) 0.04양, 지방 0.30양, 육류 0.10양, 육류 부산물 3.0삭제 (단위 ppm)채진목(Juneberry): 0.1 - 사유: 부시베리로 대체견과류 그룹 14: 0.1 - 사유: 작물 그룹 변경피스타치오: 0.1 - 사유:
국제암연구소(IARC)는지난 21일다이아지논 및 말라치온에 관한 모노그래프를 온라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1개국 17명의 전문가들이 국제암연구소에 모여 유기인계살충제(tetrachlorvinphos, parathion, malathion, diazinon, glyphosate)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실시했다. 본 평가는 IARC Monograph volume 112에 게재될 예정이다.이에 제초제 글리포세이트, 살충제 말라치온 및 다이아지논은 인체발암추정물질(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s, group 2A)로 분류됐고, 살충제 테트라클로르빈포스 및 파라티온은 인체 발암 가능물질(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group 2B)로 분류됐다.
지난 21일 영국 BBC News에 따르면 영국에서 최후 수단으로 알려진 항생제 '콜리스틴'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관련 당국은 해당 사실이 국민 보건에 미치는 위협은 낮으나,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과학자들은 지난 달 중국에서 콜리스틴 내성이 발견된 것에 대해 세계가 탈항생제 시대의 경계에 서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항생제 내성 사례는 농업에서 항생제를 과다하게 사용한 결과 초래됐다. 공중보건국(PHE)은 2012년에서 올해까지 2만4천개의 박테리아 샘플을 수집 및 조사한 결과, 그 중 살모넬라 샘플과 E.Coli 샘플을 포함해 15개 샘플은 콜리스틴 내성을 나타냈다.또한 동식물보건청은 돼지 농가 세 곳에서 콜리스틴 내성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이에 환경보건단체 Alliance to Save Our Antibiotics는 작년 영국 농가에 판매된 콜리스틴 항생제가 837kg에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015 익산쌀 사랑 한마당 판매행사'가 25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판매행사는 차별화 된 익산 쌀의 밥맛을 선보여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에 대한 홍보 강화와 생산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2015 익산쌀 사랑 한마당 판매행사'는 익산 쌀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떡 등 시식 및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익산탑마루 조합공동법인과 자연과 생명농산 등이 참여해 쌀은 물론 탑마루고구마, 잡곡, 과일(사과, 배), 파프리카, 헛개즙, 육포, 소‧돼지고기 등을 10%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즉석에서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저렴하게 지역의 농특산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