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2일 수원시 외식업 수원시지부, 미용사회 수원시지부 등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위생단체에서 협조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성공적인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민ㆍ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수원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고 기분 좋은 관광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에 대한 각종 홍보 활동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여행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수원’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게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련 단체 간담회를 통해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은 13일 한국쌀전업농 장흥군연합회(회장 김형상)가 장흥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쌀 600kg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쌀은 농어촌공동홈, 독거노인, 장애 세대, 한부모 가정 등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된다.김형상 회장은 “쌀값이 하락되고 농촌현실이 어렵지만, 새해를 맞아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십시일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성 군수는 “쌀값 하락 등 농촌현실이 정말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귀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FTA 체결 등으로 시름에 잠겨 있는 우리 농민들이 2016년에는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부시장 한웅재)는 탑마루 경영체인 명천영농조합법인이 서울시 학교급식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721개 학교에 친환경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곳이다. 명천영농조합법인은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 해당 학교에 올해부터 2018년까지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이번 학교 급식 업체 선정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8월에 신청을 받아 친환경 양곡 인증면적, 학교급식 납품 실적, 양곡 저장설비·도정 능력 현황 등 1차 서류평가와 친환경 쌀 보관 장소 분리, 시설관리, 위생관리, 쌀 품평회 등 2차 현장평가를 거처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쌀은 전국에서 6개 단체를 선정됐으며, 그 중 익산 명천영농법인이 선정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기질 비료와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주시 능서면에서 금년에 '행복 여주쌀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행복 여주쌀 기부 릴레이'는 지난 1일자로 취임한 길병윤 능서면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선 기부자가 매주 1회 여주쌀 1포 20kg를 어려운 가정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법으로 운영된다.지난 11일 ‘행복 여주쌀 기부 릴레이’의 제안자인 길병윤 능서면장이 첫 주자를 맡아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행복 여주쌀' 1포를 전달했다.길병윤 능서면장은 “연말연시에 치우친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고, 365일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여주쌀을 기부물품으로 지정해 쌀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누구나 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확산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종농가의 조사료 재배 참여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 국비 23억원을 포함해 총 1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6400ha에 사료작물을 재배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곤포 사일리지 제조 시 지원되는 제조비는 작년과 동일하게 톤당 6만원을 기준으로 90%를 보조 지원하고, 볏짚처리에 소요되는 비닐구입에 30%, 사료작물 종자구입비의 80%를 보조하며, 이와 함께 신규 초지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또한 조사료 생산 기계화와 겨울 논 등 유휴지를 활용한 재배 확대를 위해 기계.장비를 11개소에 지원하며, 생산 장비 노후화에 따른 대책으로 내용연수 경과된 장비에 대해 소유변경 없이 기존 재배면적을 유지한 경우 교체 또는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벼 재배농가의 조사료 이모작 재배 확대와 집약적 재배로 겨울철
지난 11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은신문사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8일자기사 중살모넬라에 관련한 알류의 보호에 있어 소매 슈퍼마켓이라는 연결고리를 놓치고 있다는 부문에 관한 해명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소매업주가 소매 단위의 전란을 냉장해야 할 식품안전문제는 없지만, 난황의 견고성과 같은 품질 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목적으로 알류 냉장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청은 2011년 호주에서 생산 및 가공되는 알류에 관한 위해평가를 수행했다. 당시 산업체, 과학계, 정부, 및 대중과의 협의 또한 이뤄졌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원도 따랐다. 등급판정, 세척, 포장, 소매점 저장 및 소비자 취급을 거쳐 살모넬라의 오염가능성을 높이는 농장 요소를 비롯한 전반적인 공급망을 조사했다.난각과 난막, 모든 흰자위 형태는 알 내부로의 유해 세균 오염이 발생하지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금년도 농산유통분야 19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단위사업별 사업 참여 자격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지난달 31일 현재 태백시내 주소지, 사업예정지를 두고 있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단체, 법인이고, 사업 신청접수 후 사업단위별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선정 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사업목적 및 세부사업별 추진방향에 따라 사업이 추진된다.FTA체결에 따른 농산물시장개방과 지역 간 날로 치열한 경쟁체계에 접어든 농산물 판촉전 등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토양개량제, 유기농업자재,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등 19개 사업에 9억1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 관계자에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보
경상남도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곶감특판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22개의 판매장과 2개소의 전시판매부스에서 곶감 시식, 판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첫날인 14일 오후 3시 신성범 국회의원과 임창호 군수, 함양군의회, 재경향우회, 참석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22개 부스에서 곶감영농조합과 읍면 곶감작목반이 생산한 곶감과 감말랭이를 판매하게 된다.부스별 판매물량은 100박스에 해당하는 30접(1접 100개)으로 총 2,200박스 가 경매가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번에는 전시체험 시식행사도 예년에 비해 강화한다. 전시장에선 타래곶감 10접을 전시하고 2개 코너에선 감깎기와 곶감만드는 체험행사를 즐길 수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임업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표고버섯 종균대와 대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시는 한중 FTA체결로 인한 중국산 표고버섯 대량수입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임업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토양 산성화 방지로 고품질 대추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책사업으로 유기질 비료와 종균대를 지원하고 있다.지원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생산자 단체(작목반, 법인 등)에 한해 가능하고 개별농가 신청은 제한된다. 시는 올해 전문용역기관에 용역을 통해 2017년까지 밀양대추 지리적표시 및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해 브랜드화할 계획이다.한편, 밀양의 대추 재배농가는 약 1000여 농가에서 연간 2000여 톤의 대추를 생산해 116억 원의 소득을 올리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설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위해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와 구는 개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떡류와 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터미널․공항은 시에서 점검하고 식품할인매장과 전통시장은 관할 구청에서 점검하며, 특히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유통 판매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대상은 ▲무허가 제품 제조 및 유통 ▲유통기한 위조 및 경과제품 판매 ▲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 과대 표시광고 등이며 성수식품도 무작위로 수거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할 예정이다.지도점검한 결과 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무허가 제품 제조와 판매행위 등은 즉시 유통 금지와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