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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구촌 봉사의 달' 동참

1일 '서울숲 가꾸는 날' 캠페인서 시민의식 나누기 퍼포먼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일요일,  서울 뚝섬 서울숲에서 비정부기구(NGO) 서울 그린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가 연 ‘서울숲 가꾸는 날(It’s My Park Day)’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타벅스는 2일 ‘서울숲 가꾸는 날’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지구촌 봉사의 달’ 시작을 서울에서 알렸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직원들은 이날 250여명이 함께 만드는 ‘인간 새싹 만들기’ 퍼포먼스(사진)와 서울숲 가꾸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인간 새싹 만들기’ 퍼포먼스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지구촌 봉사의 달 시작을 공표하는 선언과 함께 환경을 살려 지구촌 시민의식을 다하자는 다짐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임직원과 고객, NGO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스타벅스커피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롱 왕 사장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도 동참했다. 스타벅스 임직원들은 그린 트러스트를 비롯한 월드비전 지구 시민학교 등 다른 협력 NGO 및 대학 연합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야생화 식재, 커피 찌꺼기 재활용 소품 만들기, 주머니 텃밭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들도 커피 찌꺼기 소품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텀블러나 머그컵을 지참한 시민들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서울숲 활동을 시작으로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2007년부터 진행하는 영아 돌보기, 싱글맘들의 카페를 위한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는 하천 정화 운동 등을 한 달 내내 이어갈 예정이다. 

지구촌 봉사의 달 기간 중 스타벅스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하는 NGO와 고객 자원 봉사자들은 매장에서 스타벅스 음료를 한잔씩 무료로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