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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김치컨퍼런스 오는 16일 개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김치와 인류 건강’ 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제3회 국제김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여러나라의 채소발효식품이 어떠한 건강기능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비교하는 자리이다.


중국 파오차이의 건강기능성에 대해서 쓰촨성의 지아동잉(賈冬英) 교수(쓰촨대학교)와 천공(陳功) 부원장(쓰촨성식품발효공업연구설계원)이 발표하고 미국 피클의 안전생산관리에 대해 브라이트(Fred Breidt) 교수(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가 발표한다.


중국 쓰촨성은 매운 음식의 고향으로 그들의 파오차이를 세계화하기 위해 한국의 김치 세계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국내 연사로는 부산대학교 송영옥 교수가 김치의 건강효과에 대해 전반적인 발표를 하고, 세계김치연구소의 박성희 박사는 김치원료의 생리활성 물질에 대해, 서울대학교 정가진 교수는 김치 미생물의 조류독감 예방효과에 대해, 광주과학기술원의 임신혁 교수는 김치프로바이오틱스의 면역조절기능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3회 국제김치컨퍼런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http://kimchi.gwangju.go.kr">www.wkimchi.re.kr)와세계김치문화축제홈페이지(http://kimchi.gw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