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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강남역 미디어폴에 대형 크리스마스 장식

일 년을 손꼽아 기다려 온 12월의 축제 크리스마스. 올해는 어디서 크리스마스를 즐길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코카-콜라사와 강남구청이 강남역 일대를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가득 채워 눈길을 확 사로 잡고 있다.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강남역에서 교보타워 사거리까지 강남대로 약 760m 구간의 총 22개 미디어폴에 44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12.3m 높이의 미디어폴에 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코-크 바틀 조형물을 다양하게 설치해 루미나리에 못지 않은 화려한 모습으로 강남역 일대를 밝히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폴의 LED 스크린에도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보여지고, 하단의 키오스크에서 크리스마스 프레임을 선택해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에게 이메일이나 SMS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수 있는 무료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미디어폴 주변을 중심으로 코카-콜라 제품 샘플링과 버스 정류장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강남역 거리를 온통 코카-콜라와 함께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파티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코카-콜라사측은 “코카-콜라사는 오랜 세월 동안 크리스마스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인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강남구청의 협조로 젊음의 거리 강남역을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워 오가는 시민들과 함께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와 행복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