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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투자유치 '시동'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설명회 "기업 입주토록 지원 최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세부행사로 진행되는 2023 신선식품 콜드 체인 최적화 세미나와 연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식품기업 및 관련 업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콜드체인 업계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현황과 전망, 주요 기업지원사업 안내,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익산에 7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식품기업과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국가산단’이다.

 

현재 분양기업은 127개사로 그중 78개 기업 준공되어 생산 가동을 시작해 식품기업 및 잠재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식품진흥원은 공동 기술 개발, 생산·물류·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식품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라며,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식품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