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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한우, 수제맥주 프리미엄 페스티벌 본격 준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는 MZ세대를 겨냥한 전국 최대 규모의 횡성베이스볼파크와 전국 최고 명성 횡성한우, 전국 최초 수제맥주 세븐브로이를 하나로 합친 소(牛)맥 프리미엄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30일 청장년층 중심의 행사 실무위원회라고 할 수 있는 9회말 2아웃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페스티벌 일정 및 슬로건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 

 

횡성호수길 축제 또는 전국 대학생 야구대회 일정과 연계되는 9월 중 행사 개최를 확정하고 페스티벌 슬로건은 주민 참여 공모를 통해 2월 중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프리미엄 파티와 미친 듯이 놀기 등이 포함된 기본안을 수립하고 행사 로드맵 등을 확정하는 동시에 9회말 2아웃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청장년층의 가감없는 소통을 통해 특색있고 신선한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지역 자산인 야구장과 횡성한우, 수제맥주가 어울리는 새로운 경험, 뜨거운 열정을 맛볼 수 있도록 면민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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