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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하림, 'NS쿡페스트' 식품산업메카 위상 높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NS쿡페스트’가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에서 열려 대한민국 식품산업 메카로 위상을 높여나간다.

 

NS 쿡페스트(Cookfest)는 시와 하림이 공동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이뤄진다. 요리경연 본선 진출자 100팀(2인1팀)이 요리 경연에 참여한다.

 

또한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 스테이지 등 익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경연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요리경연 서류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9월 26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의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며, 대상 상금이 3,000만원 총상금은 1억 1,5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닭’을 주제로 지역맛집을 발굴하는 ‘익산 미식식당전 닭요리대전’이 신설됐다. 요리축제 관련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이며, ‘익산 미식식당전-닭요리대전’ 관련은 익산시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NS 쿡페스트’축제를 통해 글로벌 푸드, 애그리비즈니스 기업인 하림그룹의 본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자리하는‘대한민국 대표 농·식품’메카로서의 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 갈 것으로 기대한다.

 

 'NS 쿡페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식품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8년도부터 해마다 유통기업 하림과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S Cookfest가 2020년부터 익산 개최로 결정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돼 올해 다시 익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 익산시의 입지를 다지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동북아 식품 수도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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